지질시대에 대하여

 실루리아기까지를 구고생대, ② 데본기이후를 신고생대라고 한다. 구고생대층은 영국 웨일즈지방에서 최초의 연구가 이루졌으며, 데본기와 석탄계 하부지층은 중부 유럽의 바리스칸 지향사에 잘 발달되어 있다. 한편 상부 석탄기층과 페름기층은 해성층으로 러시아의 우랄 산맥 서부지방에서 모식적으로 잘 나타난다. 

캄브리아기에는 삼엽충과 완족동물류가 주종을 이루었다. 오르도비스기에는 필석류가 많았다. 실루리아기 후기에는 최초의 육상식물이 출현하였고, 온난화로 고위도지방까지 산호초들이 출현하였다. 데본기에는 어류가 번성하였고, 데본기 후기에는 양서류도 나타났다. 석탄기에는 양치류가 처음 나타났으며 파충류도 출현하였다. 페름기는 건조기후가 우세하였으나 곤드와나 대륙에서는 빙하기도 나타났다. 페름기에는 삼엽충, 방추충이 전멸하였으며, 무척추 동물도 쇠퇴하였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